youtu.be/LuabSHSa9Xg 암흑물질이 설사 존재한다하더라도 빛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학자들은 암흑물질이 존재한다면 일반 물질에 가하는 중력 때문에 간접적인 방식으로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하의 빛이 지구로 오는 동안 어떻게 구부러지는지, 즉 중력 렌즈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밝혀내 빛을 구부러지게 만드는 암흑물질의 위치를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암흑물질의 존재는 확실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를 어떻게 검출해 내느냐는 것이다. 레이나 마루야마(Reina Maruyama) 예일대 물리학교수는 4×2배열로 탈륨이 첨가된 요오드화나트륨 결정체 106㎏을 사용한 여덟개의 낮은 배경을 사용하여 우주공간에서 날아오는 암흑물질 입자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