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dho9XNuk61c 문제는 인간의 해동이 정말 가능하느냐이다.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영원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며 설사 냉동인간이 된 후 해동되더라도 그가 자신의 기억을 모두 되찾을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현재 난자와 정자의 냉동법은 실제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우선 냉동정자의 복원률도 완전하지 않다. 더구나 난자와 정자 등은 하나의 세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냉동해도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는 잇점이 있으므로 세포가 파괴될 위험성이 그만큼 적다. 그런데 인간은 60〜100조 개 이상의 세포로 이뤄져 있을뿐더러 글리세롤에 대한 독성도 있고 장기나 조직마다 얼고 녹는 속도가 달라서 그 과정에서 세포가 상할 수 있다. 특히 냉동인간은 인간의 죽음을 직접 다루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