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pTUA3Kyell0 현재 세계 고대사를 후꾼 달구고 있는 것은 클레오파트라의 궁전이 발견된 것은 물론 그녀의 무덤도 발견되었을지 모른다는 발표이다.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옥타비아누스, 즉 아우스구스투스 황제의 단 한 마디, ‘이집트는 로마의 속주다’라는 말로 3000여 년에 걸친 국가의 위상을 잃어버리고 로마의 한 속주로 편입된다. 로마로서는 이집트의 풍부한 농산물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속국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직접 통치하는 것이 유리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집트는 로마의 속주로서 세계사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역사의 주무대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사실 이집트가 로마에 합병된 이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된 이유는 기원후 약 300년부터 커다란 지진이 계속이집트를 강타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