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Cc8o2qNFb0E 카사노바는 베네치아에 돌아와 출판업에 열중했다. 당시 베네치아는 정부 체제만 비방하지 않으면 모든 분야에서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었으므로 다른 나라에서 금지된 책들을 비교적 자유롭게 출간할 수 있으므로 활황을 누리고 있었다. 유럽 각국의 많은 이방인들은 책을 구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었고 그로 인해 출판업은 활기를 띠었다 카사노바는 프랑스 배우들과 연계하여 연극비평 주간지 도 창간하여 훗날 예술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카사노바는 프란체스카 부라키니라라는 가난한 처녀와 평범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물론 그의 정적들과 빚쟁이들이 카사노바를 괴롭히긴 했지만, 카사노바는 비교적 평온한 생활을 견지하는데 또 다시 불행이 찾아온다. 카사노바가 1883년에 쓴 『사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