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f4Vobx5fUXE 만우절 사건은 백두산에서도 나타났다. 2007년 3월 30일 중국은 ‘설인’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발견됐다고 사진과 함께 발표했다. 백두산 해발 1,250m 지점에서 한 중국 산악인이 촬영한 것으로 키가 2.5m에 달하고 온 몸이 털로 덮여 있다. 괴물은 똑바로 서서 걷는 데다 보행 속도도 사람과 비슷한 시속 4km 수준이었다고 기염을 통했다. ‘설인’ 논란에 일부 사람들은 사진조작 가능성을 검증해야 하며 곰과 같은 대형 포유류와 혼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물론 ‘설인’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백두산의 원시 자연림에 대한 연구결과가 거의 없으므로 알려지지 않은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다. 베이징대의 류더화 교수는 한술 더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