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jlZvOrFAEK8 화성의 대기를 지구 대기와 마찬가지로 만들 수 있는지 유명한 천문우주학자 칼 세이건 박사가 실험해 보았다. 그는 화성의 대기와 똑같이 만들어 실험했는데 그 상황에서도 남조류는 급속하게 증식하였다. 어떤 실험에서는 남조의 세포 100만 개마다 산소를 매일 380%나 증가시켰다. 이와 같은 시나리오가 상상이 아니라는 것은 이산화탄소 대기로부터 산소를 많이 만들어내는 데 적합한 남조인 시아니드암과 칼다리암이라는 종류의 단세포종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온천에서 발견되는 이들을 화성에 갖고 가서 살포하면 이들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시아노박테리아가 화성에서 본격적으로 증식된다면 화성의 대기 중에 잡혀 있던 태양광선의 자외선이 우주로 방출되고, 대기 아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