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lecPuntxsaw 그런데 예상하지 않는 이유로 반대가 일어났다. 환경전문기자인 조엘 그리피스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수돗물 불소화의 첫 공식적인 제안은 1939년 콕스 박사에 이루어졌는데 그는 불소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로 위협받고 있던 한 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즉 순수한 의료진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제안된 것이 아니라 기업체를 위해 발의된 것을 볼 때 무언가 불리한 점이 있더라도 이를 감추고 있다는 생각도 버릴 수 없다는 견해이다. 또한 1950년대 반공을 앞세운 등 극우단체는 이런 운동이 악마와 같은 공산주의자들의 음모라고 몰아세웠다. 일부 학부형들도 ‘아이들에게 독을 먹이지 말자’ 또는 ‘강요된 의술은 미국적이 아니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불소 치약의 효과는 생각보다 빨리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