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x5lb-8D2QIg 나노세계를 만들기 위한 가장 필요한 것은 나노 세계를 다룰 수 있는 장비이다. 극도로 발전하는 현미경 등이 그것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았는데 1999년 노벨상도 특이한 장비를 개발한 학자에게 돌아갔다. 1999년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아흐메드 즈웨일 교수에게 노벨화학상을 수여했다. 그의 수상 주제는 「펨토 초 분광기를 이용한 화학반응의 전이상태 연구」인데 간단하게 말하여 1980년대 중반 새로운 형태의 초고속 카메라(?)를 발명한 공으로 상을 받은 것이다. 카메라라하니 필름을 빨리 돌려 만드는 초고속 카메라가 아니다. 분자가 원자와 원자로 분리되는 순간을 레이저로 관찰하는 초고속 카메라다. 즈웨일 교수는 이집트 태생 미국의 화학자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