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QABgXOAs_Q4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이 사상 최고의 흥행에 성공하였지만 타이타닉호의 처녀 항해는 남다른 구설수에 올라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타이타닉」의 실존 인물인 로즈와 약혼자 칼 헉슬리, 그녀의 어머니 루스(프란세스 피셔)가 사용한 방은 실제 미국의 유명한 재벌 J.P. 모건(Morgan)에 의해 예약되었다. 모건은 타이타닉호를 건설한 화이트스타사의 실질적인 대주주로도 볼 수 있는데 타이타닉호가 출항 직전 예약을 취소하였다. 타이타닉호는 당대에 누구라도 타보고 싶어했고 특히 처녀 항해에 동승하는 것은 대단한 기회인데도 막상 화이트스타사 이스메이 사장의 부인과 아이들도 엉뚱한 곳에서 여행하고 있었다. 당대의 관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타이타닉이 침몰되자마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