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t4bPWxzKEfA 교황청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도 계속 봇물을 이뤘다. 우선 탄소14 측정을 위한 조건들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건은 모두 6가지였는데, 이 중 4가지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오염이 아주 많은 부분이 검사를 위한 표본으로 선택됐다는 점이다. 수의는 화재를 당했고, 물을 뒤집어썼으며 150회 이상 일반에 공개돼 대기에 노출됐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맨손으로 천을 쥐었다. 그런데 측정을 위한 표본을 사람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곳으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채집된 샘플은 16세기에 제작된 면을 섞어 원본 아마포와 구별되지 않도록 새로 짠 부분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미국 로스알라모스국립과학연구소의 레이먼드 로저스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