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KUQNtdFcPik 동물을 재판하다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Xerxes, (재위 기원전 486∼기원전465))가 다르달네스 해협을 건너 그리스를 공격할 때 수많은 병사가 물에 빠져 죽었다. 그는 자신의 병사들을 물에 빠트려 죽인 데 대한 벌로 바다에 태형 1,000대를 선고했다. ‘이 못된 반역자야! 네가 허락하건 안 하건 크세르크세스 왕이 널 건널 것이다.’ 바닷물에 태형을 때렸음에도 그의 그리스 정복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세계사에는 이보다 더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진다. 바로 인간에 피해를 준 동물에 대한 재판이다. 이는 동물에 의해 여러 가지 피해가 인간에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2012년에 출시된 영화 「하울링」은 매우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했다. ‘의문의 연쇄 살인이 계속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