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ecKVlYRL2qs 신에페수스의 압권은 아고라 및 켈수스 도서관이다. 기원전 1세기에 건설된 아고라는 110 x 110미터의 야외 시장을 뜻한다. 3세기 초에 카라칼라 황제에 의해 복구되었지만 4세기에 있었던 지진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도시에서 가장 큰 상업지다. 상점들을 주랑을 따라 배치되었는데 상점들의 뒤쪽에 둥근 원통형의 지붕으로 된 창고가 있었다. 켈수스 도서관은 에페소스의 총독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아킬라가 아버지 켈수스를 추모하기 위해 건설한 것으로 높이 16미터, 너비가 21미터다. 이 건물은 2세기에 건설되었고 260년에 있었던 화재로 파괴되었으나 정면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9 단 연단에 자리잡은 인상적인 도서관 외관은 부조 조각으로 풍성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