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kPC61FEvA 에디아카라는 지구의 진화 역사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지표이다. 선캄브리아기의 화석이 다수 발견된 호주 에디아카라(Ediacara) 지역에서 발견되는데 과학자들은 이 시기를 6억3500만 년 전부터 5억40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조용하고 목가적인 시기로 묘사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당시 살았던 유기체들이 매우 역동적으로 살았다고 추정한다. 에디아카라는 껍질이나 뼈를 만드는 능력이 생기기 전 즉 껍질이나 뼈가 없었기 때문에 이들 화석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특히 그들이 움직이며 활동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므로 학자들은 거의 모든 에디아카라들이 떠돌아다니는 해파리 비슷한 몇 가지 유기체를 제외하고 해저의 한 곳에 고정된 채 살았으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