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래?(세계불가사의)/드라큘라

뱀파이어(드라큘라)의 과학(2)

Que sais 2020. 11.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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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성공 이유>

학자들이 드라큘라를 다룬 공포 소설이나 영화가 다른 소재에 비해 흥행에 성공하기 쉬운 이유로 드라큘라가 성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제시한다.

드라큘라를 소재로 하는 어떤 장르이던지 명백하게 성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드라큘라의 피해자는 대개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다. 그리고 여자 드라큘라도 매력적인 남자를 고르며 사건이 생기는 장소는 대부분 피해자의 침실로 설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남성 혹은 여성 드라큘라가 피해자를 선택하는 것은 생피를 빨아먹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드라큘라의 습격 그 자체는 아무런 해가 없는 애교(愛咬)의 한 변형인 것이다. 처음에는 사랑을 표현하고 물어뜯는 성적인 자극을 한 후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에는 성적 사랑의 상황에서 살인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성애의 표현일 뿐이다.

 

어네스트 죤스는 '빨아먹는 행위에는 어린 시절부터 일종의 성적 의미가 있으며 키스하는 형태로 일생 동안 남는다'고 말했다. 프로이트는 드라큘라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에 의하면 물어뜯는 행위에는 가학성도 있지만 성적 키스의 의미가 크다고 했다. 또 생피라든가 유혈(流血)이 환자의 성적 환상에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성적 공포감은 항상 억압된 성욕을 의미한다'고 믿었다. 뱀파이어는 인간의 유년기 이후의 억압된 성욕과 성적 죄악감을 구현한 것으로 섹스야말로 뱀파이어의 커다란 매력이라는 것이다.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논하면서 리처드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프로이트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만 이 소설에는 진실한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일종은 근친상간(近親相姦), 시간(屍姦), 구간(口姦), 항문성교(肛門性交) 등의 변태성이 서로 얽혀져 있는 것이며 등장하는 뱀파이어 백작은 억센 성적 능력의 상징이다.

드라큘라가 상징하는 것은 불로장생의 환상이며 무한의 권력을 소유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잠재 의식의 표현이다. 더구나 드라큘라는 기묘하고 음침한 용기를 지니는 큰 두뇌와 체력의 소유자로 죽음을 모르는 불사신이다.

드라큘라는 여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성적 매력이 충분한 수퍼맨이다. 수많은 점에서 인간이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원하는 모든 것을 그는 지니고 있다. 반영웅(反英雄)적인 영웅이며 용감한 악인이고 악명이 높은 반성인(半聖人)이며 반죄인(半罪人)이다. 남자들이 그에게서 참을 수 없는 매력을 느끼는 것은 그를 방해할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에게 그는 남성적 매력의 최고 정상을 상징하고 있다.'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여자 뱀파이어의 존재는 더욱 자극적이다. 여자 뱀파이어는 옛날부터 남자 뱀파이어 못지 않게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다 육감적이고 다정다감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남자 뱀파이어보다 지독하게 잔인한 것뿐이다. 남자 뱀파이어처럼 부풀어 오른 새빨간 입술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피를 빨아먹은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육욕과다(肉慾過多)의 표시라고 알려져 있다. 제 아무리 순결한 신사일지라도 그녀의 무서운 매력에는 항복하게 마련이다.

뱀파이어가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은 밤에만 활동한다는 것이다. 대낮에 보는 사람마다 물어뜯는다면 무슨 매력이 있겠는가? 여자나 남자로 분한 뱀파이어가 보는 사람마다 살해하는 광란의 악마가 아니며 또 밤이라는 은밀한 시간에만 활동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많은 위안을 준다. 이런 의미에서 낮에 잠자고 있는 사이에 뱀파이어가 살고 있는 묘지를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 하는 성애(性愛)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아직 한 번도 발을 저는 일이 없고 교미한 일이 없는 새까만 종마(種馬)의 등에 발가벗은 숫총각이나 숫처녀가 올라타고 묘지를 뛰어 다니면 뱀파이어가 살고 있는 묘 앞에서 말이 놀래서 뒷걸음을 친다는 것이다.

 

<드라큘라에 대한 과학적 연구>

이제 유명한 드라큘라에 대한 과학적 연구로 들어간다.

우선 현대에도 뱀파이어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현대 과학자들은 포르피린병(포피리아)라는 뱀파이어 증후군을 거론한다.

포르피린병은 일종의 혈액병으로 몸속의 헤모글로빈이 생성되기 위해 꼭 필요한(Heme)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이다. 철분은 세포에 산소를 전하고 이산화탄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 헤모글로빈에 철분이 없으면 세포에 산소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여하튼 포르피린병에 걸리면 빈혈 증상이 심하다.

그런데 이들 환자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뱀파이어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불안증이나 발작 증세를 보이는데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괴사가 일어나며 낮에는 집안에 있고 주로 밤에 생활했다.

특히 피부색이 창백하고 잇몸이 상하여 송곳니가 두드러져 잇몸이 후퇴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이가 튀어나와 뱀파이어의 이빨같이 변하므로 포르피린 병에 걸린 사람을 뱀파이어라고 인식했다는 논리다. 특히 조명에도 영향을 받으며 단순 피부의 변형이 아니라 통증까지 동반하므로 더욱 뱀파이어의 속성으로 오해받았다. 실제로 현대에 유행하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은 위와 같은 설정을 차용한다.

그런데 현대과학은 뱀파이어가 피를 마시는 것처럼 수혈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뱀파이어처럼 피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는 뜻이다.

 

파스퇴르의 광견병 치료

1998년 스페인 후안 고메스 알론소 박사18세기에 자주 등장하는 뱀파이어의 특징광견병 환자의 증상과 유사하다고 발표했다.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18세기 중부 유럽에서 매우 자주 출현했다.

 

- 흡혈귀는 사람을 물어뜯는데 광견병에 걸린 사람 중 1/4가 그런 행동을 보인다.

- 흡혈귀는 여자를 유혹하는데 광견병 환자는 종종 강한 성욕을 보여 하루에 30차례 넘게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고 한다.

- 드라큘라는 달빛이 비치는 발코니에 나타나는데 광견병 환자는 간혹 수면장애나 불면증에 시달린다.

- 흡혈귀는 거울과 마늘을 싫어한다. 광견병 환자는 , 거울, 마늘 냄새와 같은 강한 자극에 과민 반응을 보인다.

알폰소 박사광견병 환자거울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사람은 광견병에 걸린 사람으로 간주했다.

- 드라큘라가 있는 곳에 종종 늑대와 박쥐가 함께 한다. 늑대와 박쥐 모두 광견병에 걸릴 수 있으며 물어뜯어 생긴 피를 통해 광견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

- 가슴 위에 말뚝을 박을 때 시체는 크게 소리를 지를 수 있다. 이것은 드라큘라가 되살아났기 때문이 아니라 성대 입구를 통과하는 공기가 말뚝 때문에 갑자기 증가했기 때문이다.

- 시체가 팽창해 파열할 때 가스와 체액 그리고 엄청난 수의 구더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 19세기 무덤을 파는 많은 인부들이 지면에서 낮게 매장한 무덤에서 3주 정도 지나 소름끼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 뱀파이어가 주로 남성인데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이 여성보다 남성이 7 높다.

 

학자들은 때때로 다소 기괴한 연구도 주저하지 않는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의 물리학과 코스타스 에프티미우스 교수2007영화적 상상 대 물리학적 실재라는 다소 진기한 수학 논문을 발표했다. 내용은 수학적으로 볼 때 드라큘라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드라큘라의 기본은 피를 빨린 인간이 드라큘라가 된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설에 의하면 최초의 드라큘라160011일에 등장했는데 당시 지구의 인구는 53687911명이었다. 드라큘라가 한 달에 한 번 흡혈한다고 가정하면 160021일에는 두 명의 드라큘라와 인간 53687910명이 존재하게 된다. 한 달 뒤에는 4, 두 달후에는 8명으로 늘어나 결국 26개월 즉 30개월 후에는 지구의 인간은 모두 드라큘라가 되어야 한다.’

 

그의 결론은 지구인 모두 드라큘라가 되면 흡혈할 사람이 없게 되므로 드라큘라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는 인간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드라큘라는 있을 수 없으며 반대로 드라큘라가 존재한다면 인간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흡혈귀의 실존 여부를 믿고 안 믿고는 각자의 뜻에 달려있다.

그런데 드라큘라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드라큘라는 과연 사람의 피만으로 살 수 있을까? 혈액에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혈액은 폐에서 흡수한 산소나 장에서 흡수된 음식물 등을 필요한 조직에 공급하는 운반체이므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모두 들어 있다.

그러나 혈액의 78%는 물이다. 열량을 내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은 각각 4%, 0.5%, 1.3%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피 100g에 포함된 열량은 27kcal밖에 되지 않는다. 몸무게 50kg의 성인 여성의 경우 체중의 8%4kg, 3.8정도의 피가 몸에 흐르고 있다. 그러니까 사람의 몸에 들어있는 혈액이 가진 총열량은 1,000kcal 정도다.

드라큘라에게 하루 필요한 열량은 알 수 있다.

드라큘라가 몸무게 70kg의 남자라면 하루 2,500kcal 정도의 열량이 필요하다. 따라서 드라큘라 백작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고 최소한 3명의 혈액을 매일 먹어야 한다. 영화에서처럼 드라큘라 백작이 희생자 여인의 목을 타고 흐르는 피를 지긋한 눈초리로 바라볼 여유 같은 것은 없다. 한 방울이라도 떨어뜨리지 않고 핥아먹어도 모자란다는 뜻이다.

더구나 현대 의학 기술로 보면 사람의 몸 속에 있는 피를 완전히 빼는데는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 드라큘라가 효율적으로 피를 빨아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3~4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해도 문제는 만만하지 않은 것이다. 밤이 되자마자 희생자를 찾아서 피를 빨아먹더라도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 관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므로 밤이 짧을 때는 굶어 죽기 십상이다.

그런데 과학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드라큘라가 목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데 이것이 가능한가이다. 한마디로 피를 빨아먹으려면 송곳니에 피를 빨아들이는 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을 물어 피를 빤다는 자체만 보면 목에 있는 정맥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송곳니는 정맥을 무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막상 물고 나면 송곳니가 구멍을 막아 흘러나오는 피의 양이 적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송곳니를 빼면 출혈이 곧 멈춰버린다.

혈액 속에는 있는 혈소판과 혈장이 이런 작용을 한다. 물린 자리에 혈소판이 모이고 혈장에 있는 섬유소가 혈소판을 단단히 고정시키므로 피가 줄줄 나오지 않는다. 모기의 경우 피를 빨 때 혈액이 멎는 것을 막기 위해 항응고제를 주입한다. 모기가 문 부위가 가려운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뱀파이어항응고제를 주입한다는 말은 없다. 즉 뱀파이어의 침샘에는 이런 작용을 하는 물질이 분비되지 않는다. 사실 뱀파이어가 우아한 포즈를 취하면서 희생자의 피를 마음껏 빨아먹는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작가는 상상력으로 그 정도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흡혈에 따른 문제점은 눈감아주어도 될 일이다.

또 다른 궁금증은 드라큘라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변형된 것이다.

그러므로 드라큘라혈액형을 가려 피를 빨아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이다. 사람에 따라 혈액형이 다르므로 수혈을 할 때 자신에 맞는 혈액형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혈액 속의 적혈구 표면에는 탄화수소 가지가 붙어 있으며 혈액형에 따라 이 탄화수소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사람의 몸에 다른 혈액형의 피, 즉 다른 탄화수소 가지를 가진 적혈구가 들어오면 면역세포인 백혈구는 이를 적군으로 알고 공격한다. 백혈구의 공격을 받은 적혈구는 파괴되기 시작하고, 결국 혈액은 응고되므로 수혈할 때 주의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혈과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들어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소화기관에 들어온 피는 혈액형에 관계없이 일단 영양소로 분해된 후, 다시 생합성 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서 사용한다. 사람이 해장국 재료로 사용되는 선지를 먹거나 보신용으로 사슴이나 다른 동물의 생피를 마신 사람에게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드라큘라가 혈액형을 구별하면서 희생자들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드라큘라 피하기>

드라큘라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갖고 있으면 현대인들이 드라큘라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선 현대인들은 드라큘라가 무엇을 가장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 바로 마늘이다. 마늘 냄새만 나도 드라큘라는 접근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늘을 안 갖고 있는 사람도 드라큘라가 접근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드라큘라는 생피를 빨아먹으므로 비린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드라큘라에게 잡히기 전에 얼마든지 피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물론 드라큘라가 향수를 뿌리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드라큘라의 입맛대로 먹이감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참고적으로 드라큘라에서의 조연은 박쥐. 박쥐는 드라큘라를 보다 괴기스러운 모습으로 만드는 조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중남미의 박쥐의 경우 실제로 소와 돼지 등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다. 흡혈박쥐의 침 속에는 동물의 몸에서 피가 빨리 흘러나오도록 자극하고 빨아들인 피가 빨리 굳지 못하게 하는 희귀한 단백질이 들어 있다. ‘드라큘린이라는 별명의 이 항응혈 단백질을 사용하면 기존 약들보다 효능이 뛰어난 뇌졸중 치료제가 된다.

박쥐들은 사회생물학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동물 세계에서 상호 이타주의를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1971년 미국의 로버트 트라이비스 박사혈연관계가 없는 개체 사이의 협동을 설명하기 위하여 상호 이타주의 이론을 발표했다. 상호 이타주의제가 나의 등을 긁어주면 나도 너의 등을 긁어준다는 식의 호혜적 행동을 말한다.

흡혈박쥐는 먹이를 발견하지 못할 때 서로 피를 나눠 먹는다. 피를 많이 삼킨 박쥐가 게워내서 나누어주면 얻어먹은 박쥐는 나중에 신세를 갚는다. 헌혈에 인색한 사람들은 박쥐의 사례에 부끄러워 할 내용이다.

 

박쥐가 살고 있는 드라큘라 성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드라큘라의 성이 있던 산봉우리에는 드라큘라의 소설에 나오는 조연급 동물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박쥐인데 이 박쥐는 남아메리카의 흡혈박쥐와 크기가 비슷하다. 루마니아에서는 박쥐가 액운의 상징이다. 특히 루마니아 지역의 박쥐는 가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박쥐에게 물린 사람은 미쳐버리며 가까운 사람들을 물려고 한다는 전설도 있다.

뱀파이어에 대한 전설은 거의 모두 동유럽에서 발생했다. 루마니아 역사학자 라두 플로레스쿠는 그 이유로 동유럽에서는 가톨릭이 아니라 동방정교를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동방정교의 정통적인 의식에 의하면 저주를 받은 사람 또는 교회에서 파문된 사람의 시체는 땅에서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썩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행한 사람은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며 해가 지면 무덤에서 나와 밤새도록 헤매는데 그것은 누군가로부터 용서를 받아서 진정한 사망자가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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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블레이드 3, 박정호, 중앙일보,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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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연인이 된 여고생, 장재선, 문화일보, 2009.05.22.

뱀파이어 신드롬에 빠진 지구촌 여성들, 이지현, 조선일보, 2009.07.29.

반헬싱, 트리칸, 네이버블러그, 2015.05.06.

뱀파이어를 찾는 과학자, 이영완, 조선일보, 2015.07.21

http://egloos.zum.com/jampuri/v/4566107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04&docId=46952721&qb=67CY7Zes7IuxIOuTnOudvO2BmOudvA==&enc=utf8§ion=kin.ext&rank=24&search_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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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 피터 제임스, 까치, 2002

뱀파이어의 역사, 클로드 르쿠퇴, 푸른미디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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