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이집트 피라미드

피라미드(67) : 피라미드 과학의 미스터리(4)

Que sais 2021. 3. 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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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만든 피라미드>

피라미드가 워낙 일반인들의 상식을 넘어서는 건물이므로 피라미드가 우주인, 즉 외계인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생각보다 많이 퍼져있는 것은 사실이다. 피라미드가 외계인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믿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은 우주 종교신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들 소위 우주종교인들은 피라미드 앞에서 우주인의 도래를 기다리는 집회를 매년 성황리에 열고 있다.

이와 같이 외계인과 피라미드가 연계되는 것은 외계의 도움 없이 피라미드가 건설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큰 지적은 소규모 야자수밖에 생산되지 않던 이집트에서 거대한 피라미드 석재를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굴림대와 썰매를 만들 수 있는 목재가 생산되지 않으며 석재를 끌 때 이용되는 밧줄도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대피라미드의 방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능력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목재가 부족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집트에서 비교적 삼림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대피라미드들이 건설될 때는 강수량이 지금보다 많았고 당시 떡갈나무와 소나무를 포함하여 다량의 나무들이 자랐다. 물론 피라미드를 건설하기 위한 목재는 소나무와 삼나무가 풍부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수입할 수 있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스네프루 파라오의 세 개의 피라미드를 건축하기 위해 40여 척 분량의 침엽수 목재를 수입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볼 때 여하튼 피라미드를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명제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지만 피라미드와 외계인과의 연계는 그야말로 끈질기게 생명력을 이어간다.

1980알프스의 발랑솔 지역의 한 도로에서 15분간 비행 접시를 구경하던 모리스 마쓰는 비행 접시가 착륙하였던 자리에서 십자 형태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자연 현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경찰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에 의하여 생긴 것이라고 결론짓지 않을 수 없었다. 착륙이라는 공식 보고서에 상세히 기록된 이 사건은 프랑스의 외계인에 대한 자료 중에서도 유명한 것으로 꼽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십자가의 네 방향은 거의 918센티미터의 폭에 4미터 가량의 길이였고, 중앙에 뚫린 구멍은 40센티미터에 달했다. 십자가 한쪽은 동쪽으로 두 나무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돌 언덕을 가리키고 있는데, 각도는 26도였다.

모리스 샤틀랑1980우주의 메시지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우주인이 남겨놓은 알 수 없는 자국과 지구의 선조들에 의하여 사용된 여러 가지 측량 자료를 검토한 후 이집트와 연계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표 기준의 표면 2,268푸스와 자국의 상부 1,134푸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잘 알려진 숫자다. 2,268푸스는 4128을 곱한 것인데, 41은 십자형 각변을 10으로 나누었을 때 40에 중앙의 하나를 더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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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틀랑은 발랑솔에 만들어진 증거가 인간들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위해 외계인이 남겨놓은 수학적 메시지로서 외계인을 찾기 위하여 지구에서 우주 탐사선 파이오니아호를 지구 밖으로 발사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하였다. 외계인에 의해 남겨진 자료라고 알려진 다른 수학적 메시지도 있다.

이탈리아의 스튀르노에서 1977829일에 세 개의 원형이 이등변삼각형 꼭지점에 자국을 남겼는데, 6미터의 밑변에 각 변의 길이는 5미터였다. 꼭지점의 원형 세 개는 지름이 21센티미터, 이등변삼각형을 둘로 나누면 각 변의 길이가 3, 4, 5미터인 직각삼각형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을 이집트 피라미드와 같은 신성한 장소가 갖고 있는 수치로 비교했는데 이 역시 이집트와 연계된다. 스튀르노 자국케프렌 파라오의 피라미드 횡단면보다 정확히 36배가 적었다. 또 이 원형의 지름은 수소 원자의 파장과 같다. 이것은 마치 외계인에 의해서 길이의 단위로 채택된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이다.

이들의 주장은 태양계 어디엔가에 우주인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우주인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NASA에서 발사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5호와 17에 탑승하였던 우주인들이 고요한 바다변두리의 타우로스 리트로브 계곡 일대에서 원형 돔과 건물, 터널, 기다란 트랙 같은 구조물을 목격했다고 발표하였다.

인간 중에서는 가장 완벽한 신체 조건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아폴로 우주 비행사조차 월면의 이상한 구조물에 놀라고 공포에 빠지기까지 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우주에 대해 알려진 것 중에서 무언가가 다른 점이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1969720, 한국 시간으로 721일 오전 1156아폴로 11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을 밟았던 암스트롱도 달에 외계인 기지나 도시가 있다고 한 인터뷰에서 고백하였다. 그는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보다 엄청나게 큰 우주선을 보았다고 했으나 그들이 침략자인 자신들을 공격하지는 않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피라미드는 화성 탐사선에 의해 그야말로 UFO 회오리의 중앙으로 들어간다.

1976년 미국은 무인탐사선인 바이킹호를 화성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고 720일 화성표면에 착륙선을 내려보내 흙 샘플을 채취했다. 화성에 생명체가 있느냐 없느냐를 조사했는데 이들 샘플로는 생명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되었다.

그런데 1979NASA 소속 고다드 우주비행 센터빈센트 디피에트로와 그레고리 몰레나르 박사가 화성의 사이도니아라고 부르는 구역을 1,600킬로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점검하던 중 좌우가 대칭되면서 입을 벌리고 있는 스핑크스의 얼굴을 발견했다. 소위 화성의 얼굴인데 머리부터 턱까지의 길이는 1.6킬로미터나 되는 거대한 크기다.

또한 남쪽에서 오각형의 피라미드를 발견하였는데 그들은 이 피라미드를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D&M 피라미드라고 불렀다. 놀랍게도 그 중 한 피라미드는 높이 500미터에 폭 약 2.5킬로미터나 된다.

 

화성 발견 인면암

더구나 달과 화성의 여건을 볼 때 지구와 같이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생물이 살 수 있는 기초 환경은 된다는 보고조차 발표되어 UFO 매니어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아폴로 11가 달에 착륙하여 월면에 성조기를 세우자 이상하게도 깃발이 앞뒤로 나부꼈다. 전 세계적으로 착륙 장면이 방영되었으므로 모두들 그 장면을 보았다. 그러자 한 해설가는 달에는 대기가 없으므로 성조기가 펄럭거리지 않아야 하지만 시청자들을 위하여 펄럭이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감탄하였다.

이 장면은 그 후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성조기가 펄럭거리려면 대기가 있어야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NASA가 발표한 달에 대한 제원에 의구심을 표명하였다. 더욱 지구인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은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64퍼센트에 달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펄럭이는 성조기

더욱더 충격적인 보고는 의 햇볕이 닿지 않는 남극에 거대한 빙하군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양이 9,000억 톤의 물에 해당한다는 계산도 나왔다. 더불어 빙하라는 것이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그동안 발표된 자료와 역행하는 이들 주장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NASA가 발표한 달에 대한 제원에 의구심을 표명하였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달에 대해 보도된 자료가 믿을 만하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NASA는 많은 사람들의 항의를 받고 진상을 밝혔다. 대기가 없는 달에서 성조기가 펄럭거리는 기막힌 장면을 연출하기 위하여 성조기에 공기 주입 장치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지적은 화성의 경우.

1976720바이킹 1 착륙선을 화성에 안착시키기 위하여 궤도에서 착륙용 역추진 로켓이 점화되었고 지상 약 16킬로미터 상공에서 대형 낙하산이 사용되었다. 199774화성 무인 탐사선 패스파인더호가 착륙하기 2분 전에도 감속용 낙하산이 펴졌다. NASA는 화성의 지표 대기압이 67밀리바로 지구의 0.60.7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것이 틀림없다면 화성 상공의 기압은 거의 진공이나 다름없으므로 감속 착륙을 위하여 낙하산이 필요 없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패스파인더호는 속도를 줄이기 위하여 화성 궤도를 단 한 차례도 선회하지 않고 곧바로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하였다. 이것은 화성에서 시속 200킬로미터나 되는 돌풍이 갑자기 불 수 있으므로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채택한 고육지계였다고 발표했다. NASA에서는 패스파인더호를 둘러싼 4면에 각각 6개의 둥근 돌출부가 달린 높이 5미터의 에어백이 초음속으로 팽창해 탐사선이 화성 표면에 부딪칠 때 튀어 오르면서 충격을 완화하도록 조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돌풍은 지구와 같은 짙은 대기가 없이는 결코 생겨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자료들을 근거로 현재 화성과 달에도 지적 생명체가 있으며 그들이 신화로 전승되어오는 초고대 문명의 장본인들이라는 증거인데 이의 증거로 빠짐없이 피라미드가 등장한다.

특히 화성에서 발견되었다는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유형이고 스핑크스의 얼굴은 파라오가 제관을 쓴 모습과 같다는 주장도 계속 제기되었다. 두 행성의 고대 문명이 서로 닮은 것이야말로 서로 유대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하였다. 이들 UFO 신봉자들은 화성에 있다는 이들 유적은 적어도 17000년에서 9000년 전에 건설되었다고 정확한 기간도 적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