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lXBjtY0ygWA 기원전 1550년부터 기원전 1070년까지를 ‘신왕조’라고 부른다. 신왕국은 이집트의 전성기로 기원전 15세기경 북쪽으로는 유프라테스 강, 남쪽으로는 하르툼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의 패자로 군림했다. 17왕조의 대를 이은 제18왕조의 아흐모세는 약 20년 동안 정복전쟁을 벌여 이집트를 세계의 강자로 부상시킨다. 그를 이은 투트모세 1세는 이집트 최초의 위대한 정복자로 누비아의 제4폭포까지 진입하여 완전히 복속시켰다. 근동에서는 미탄니 왕국을 제압하고 팔레스티나와 시리아를 거쳐 유프라테스강 유역까지 진출했다. 이 당시 이집트 역사에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동안 견지되던 피라미드를 건설하여 파라오를 매장하는 관습을 폐지하고 암석을 이용한 묘실을 테베 좌측에 건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