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HV1O5PzGO4g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영화가 블록버스터가 아니라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것은 타임머신은 아이디어의 창고이기 때문이다. 타임머신을 사용하면 과거와 미래의 시간 차이를 마음껏 조정할 수 있으므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다.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레트로액티브 Retroactive」, 「넥스트 Next」를 보면 얼마나 많은 소재를 타임머신으로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에서 성격이 괴팍한 텔레비전 기상통보관 필 코너스는 펜실바니아의 펑스토니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매년 2월 2일에 개최하는 성촉절(Groundhog Day, 경칩) 취재차 PD인 리타와 함께 간다. 봄을 대표하는 2월 2일인 이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