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Zeox9gdbjK0 필론에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을 세계7대 불가사의로 포함시켰다는 것은 그만큼 필론으로 하여금 놀라게 하는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필론이 적은 제우스 신상은 다음과 같다. ‘크노소스가 천상에서 제우스의 아버지라면 페이디아스는 지상에서 제우스에게 영생을 준 어머니이다. 페이디아스만이 우주의 왕과 그의 손에서 내려치는 번개를 보게 할 수 있다. 제우스가 페이디아스의 아들이라는 말에 불쾌감을 느낄지는 모르지만 그의 재주만은 당연히 제우스의 어머니라 불릴만하다. 아프리카에는 초원에 살고 있는 코끼리들이 많이 있다. 페이디아스는 그가 갖고 있는 재료로 살아있는 것과 똑같은 야생 동물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재주를 가졌다. 제우스 신상을 제외한 나머지 6개의 불가사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