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YVNqr9UubI ④ 투탕카문의 미라 파라오 저주의 주인공은 사실상 투탕카문의 미라다. 투탕카문의 미라가 공개되지 않았다면, 파라오의 저주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카터도 투탕카문 미라의 중요성을 알고 상당히 많은 부분을 미라와 미라의 부장품에 관련한 내용에 할애했다. 관 속의 투탕카문 미라는 약간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있었는데, 이는 미라를 관에 안장할 때 약간의 충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라는 동서 방향으로 누워있는데, 머리가 서쪽을 향해 있다. 하지만 카터가 미라를 황금관에서 떼어낼 때 고온의 열을 사용하는 등 매우 고생했다고 전하는데, 이는 장례용 연고를 부어 딱딱하게 접착되었기 때문이다. 시체를 감싼 방식은 정통 미라를 제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