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kPE3GuXC4uw 지질학자들은 스핑크스의 침식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수천 년의 기간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결국 스핑크스의 건축연대를 현재보다 훨씬 앞세워야 한다는 주장은 일부 호사가들의 해프닝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스핑크스 건설연대가 보다 앞선다는 측에서 과학으로 무장하여 반박에 나섰다. 스핑크스 서쪽, 즉 후면의 석회암은 표면에서 1.2미터 깊이까지 풍화를 겪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1.8~2.4미터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기존의 주장처럼 스핑크스가 기원전 2500년에 축조되었다면 피라미드와 풍화 정도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미루어보아 측면과 전면을 먼저 만들고 후면은 나중에 건조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물론 처음의 건조 시기는 풍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