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TmdoKbDHhrU 인간이 포유류라는 동물이며 유인원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은 유인원과 인간이 어느 때인가 같은 선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원에 가면 누구나 쉽게 연상하는 진원류 무리인 꼬리감는원숭이상과와 긴꼬리원숭이상과와는, 인간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물학자들은 냉철하다. 이들보다는 성성이(orangutan, 오랑우탄)·침팬지(chimpanzee)·고릴라·긴팔원숭이(gibbon) 등 유인원이 여러 면에서 인간과 보다 유사하다고 한다. 유전자 분석에 의할 경우 고릴라와 침팬지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도 이를 증빙해준다. 이들이 인간과 가까운 것은 골격으로도 알 수 있다. 유인원이 꼬리가 없다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인간과 유인원은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