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F-q0Hk_prrM 〈총동원된 독일군 기만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6월 6일 새벽 3시에 시작되었다. 연합군은 세르부르 반도 남동쪽의 후미진 곳인 이지니를 공습했는데 이것 역시 사상 최대의 위장 작전이었다. 공습은 3명의 낙하산병, 수백 개의 모조 폭탄, 매연을 뿜는 매연탄, 총성과 병사들의 고함, 군화발 소리 등이 녹음된 축음기와 증폭기 한 대 등으로 구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 위장화력이 독일군 352사단 916 보병 연대를 본래의 위치에서 오마하 해변까지 물러서게 만들었다. 연합군에서 사용한 속임수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보다 확실하게 상륙지점이 파드칼레 임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 잠수함과 소해정, 수뢰정 등을 고의적으로 파드칼레 근처에 출현하도록 했고 전투기들로 하여금 그 곳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