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1zFdjLWzAA ‘누가 유대인인지는 내가 결정한다.’ 나치의 유대인 배척운동이 한창일 때 나치의 핵심인 헤르만 괴링이 한 말이다. 그런데 그가 한 말은 매우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는데 이는 제거해야 할 유대인이 대체 누구이냐이다. 한마디로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 각국에 수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 모두 하나의 잣대로 유대인을 단정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 문제에 대해 는 매우 적나라하게 실예를 들어 설명했다. 유대인 소년 한스는 부모가 신분을 세탁하는 데 성공하여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인으로 정상적으로 살고 있었다. 물론 수용소로 끌려가지 않았으며 아리아인으로 인정받은 다른 독일인 아이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녔다. 그런데 어느 날 교사가 다음날 골상학..